옥계계곡은 옥처럼 맑은 계곡이라 하며, 문화재 침수정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70m)가 있다.
흰물보라를 이루며 돌아드는 풍경은 계곡의 입구에 자리한 침수정에서 절정을 이루는데, 침수정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자취를 말해주는
조선조 광해군때 손성을 선생이 건축한 팔작기와집이다.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포항의 중심지인 오거리에서 동쪽으로 500m 지점에 동해안 최대의 상설시장인 죽도어시장이 있고 수산물 위판장내에 횟집 200여개가 밀집되어 있어 사계절 저렴한 가격으로 동해안의 싱싱한 회를 살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
주왕산(周王山)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다.
주천년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한 사찰과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굴이 있으며, 주왕산(720m), 가메봉(882m) 등의 산봉우리가 있다.
또한 공원내에 아름다운 주산지가 있다.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 싸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 있다고 해서 팔각산이라 지었으며 각종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산세와 주위 경관이 수려하다.
달 밝은 날 정상에 오르면 그림자가 동해 바다에 어른거린다고 한다.
입구의 옥계계곡은 옥처럼 맑은 계곡이라 하여 문화재 침수정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70m)가 있다.
이 산 앞 에 흐르는 옥계계곡의 기암괴석과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산행 의 땀방울을 식혀준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의 대게 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한다.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일명 ‘대게 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3km에 이른다 게가 크다는 뜻이 아니라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으며 길쭉하고 곧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오고 있다